서울시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지원대상

2021 서울 재난지원금 지원대상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19가 길어지면서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총 1조원 규모의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서울은 전국 타 지역에 비해 확진자 수가 장기간 높게 지속돼서 영업피해도 비교적 컸고, 고정 지출 비용이 높은 점을 고려해 보다 두터운 지원과 정부 지원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서울시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이 코로나로 인해 지친 서울 시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서울시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2. 서울 재난지원금 지원대상  ¹ 소상공인  ² 취약계층  ³ 피해업종 분야  3.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

 

서울시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5,000억 원(25개 자치구가 2,000억 원을, 서울시가 3,000억 원)을 투입해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출처 : 서울시

 이번 서울시 재난지원금의 수혜대상은 약 33만 5,000개 업체와 70만 명 정도의 시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융자금을 포함한 실제 지원규모는 총 약 1조 원입니다.

 

 이번 서울시 재난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과 중복해서 수령할 수도 있으니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5차 재난지원금 대상 및 신청방법

5차 재난지원금 대상 및 신청방법

 

서울 재난지원금 지원대상

 

이번 서울시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은 크게 3가지 틀로 나뉘어집니다. ‘선별적’, ‘직접적’ 지원이라는 방향 아래 3대 분야 12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는데 3대 분야는 ①소상공인 ②취약계층 ③피해업종입니다.

 

① 소상공인

 이번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의 첫번째 대상은 바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자영업자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합금지와 제한 업종으로 지정됐던 업체들은 4차 재난지원금과 중복하여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 서울경제 활력자금(for 집합금지‧제한업종)

 서울경제 활력자금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받는 업체 가운데 상대적으로 피해가 더 컸던 집합금지‧제한 업종에 최대 150만원이 지급됩니다.

 

 집합금지 업종은 15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집합제한' 업종은 60만 원을 차등 지원 받습니다.

 

이번 5차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해보시려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 🔻 🔻

2021 5차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급대상, OO도 받을 수 있다?

5차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급대상 및 금액

 

 

ⓑ 소상공인 피해지원금(for 폐업 소상공인)

또한 자금난을 버티지 못하고 안타깝게 문을 닫은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피해지원금’도 지급됩니다.

 

피해지원금은 업체당 50만원으로 지원대상은 90일 이상 사업을 유지하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작년 3월22일 이후 폐업한 집합금지‧제한 업종에 한합니다.

 

 

② 취약계층

ⓐ 취업장려금(for 미취업 청년)

 졸업한지 2년이 넘지 않은 미취업 청년(만 19~34세)을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제로페이) 50만원이 지급됩니다.

 

ⓑ 생활지원금(for 저소득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국가형‧서울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은 1인당 1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별도 신청 필요없이 자치구별로 대상자가 자동으로 확정되고, 4월 중 가구 대표계좌로 입금됩니다.

 

 

③ 피해업종 분야

 지역아동센터, 재택근무 확대 등으로 승객이 줄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시설 운영에 차질을 겪고 있는 어르신 요양시설 등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업종과 시설도 이번 위기 재난 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 어르신 요양시설 : 시설별 50~100만 원 지급
✔ 지역아동센터 : 센터당 100만 원 지급
✔ 운수종사자 피해지원금 : 1인당 50만 원 지급
✔ 마을버스 업체 : 개소당 1,000만 원 지급
✔ 어린이집 긴급 운영지원 : 업체당 100만 원 지급
✔ 문화‧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 : 1인당 100만 원 지급
✔ 관광‧MICE 분야 소상공인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 :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200만 원을 지급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

경영안정을 위해 비상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무이자 융자지원도 이뤄집니다.

 

융자한도는 최대 2,000만원으로 1년 간 무이자로 융자(보증료 0.5%, 보증율 100%)가 가능합니다.

이 정도 금액을 무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정말 드문데요, 무이자 혜택을 위한 대출이자 전액을 자치구가 부담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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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서울시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오늘 전달해드린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아래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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