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증상별 복용약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연일 최고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오미크론의 특징 및 증상 & 오미크론 확진시 먹어야 할 약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 바쁘신 분들은 아래 목차 미리 확인하셔서 필요한 정보만 쏙쏙 뽑아가세요 :)

 

⭐ 목차 ⭐

1. 오미크론 바이러스 재확산
2. 역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종류
3. 코로나를 끝낼 핵심 열쇠
4. 기존 백신, 오미크론에 효과 있나?
5. 증상별 복용약 정리
6. 오미크론 자주 하는 질문

시작하기에 앞서 요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지원금이 정말 다양한데, 그냥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아래 현재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놨으니 꼭 읽어보세요 😉

 

📌 코로나 확진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코로나 생활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대상 및 신청방법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오미크론 재확산 공포

 

오미크론, 넌 뭐니?

오미크론은 그리스 문자 알파벳 열다섯 번째 글자로, 당초 열세 번째 글자인 누(ν) 변이로 명명될 것을 예상했으나 WHO는 오미크론으로 이름을 결정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 델타 때와 마찬가지로 우려 변이로 지정됐는데, 전문가들은 기존 백신으로는 예방이 힘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파력 측면에서는 델타보다 2배 이상 세지만, 입원율은 3분의 1, 치명률은 5분의 1 수준으로 낮은 것으로 추정돼서 오미크론에 대해 지나치게 공포를 가질 필요없다고 합니다.

 

또한 오미크론 환자들에게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여 오미크론 대응에 있어 상당히 긍정적인 전망이 있습니다.

 

역대 변이바이러스 종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병한 이후로 변이된 바이러스는 5가지 종류가 있는데 알파형으로 시작해서 베타형, 감마형, 델타형을 거쳐 오미크론 바이러스까지 발견됐습니다.

 

 

코로나를 끝낼 핵심 열쇠?

한편에서는 오미크론이 대재앙을 몰고온 코로나 시국을 끝낼 수 있는 핵심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작년 12월에 있었던 인터뷰에서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는 "델타 변이가 나와서 우점종(우세 변이)이 되면서 판도를 바꿨듯 오미크론이 우점종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로부터 약 2개월이 지난 현 시점 실제로 오미크론은 우점종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바이러스의 진화 과정을 보면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적응하고, 인간이 바이러스에 적응하는게 반복됐습니다.

 

어찌보면 서로 상생하는 공(共)진화(co-evolution), 상호 진화 과정을 거친건데, 이 과정에서 오미크론의 전파력은 세지고 독성은 떨어질 수도 있다는 논리입니다.

 

 물론 상황이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오미크론이 독감이나 감기 수준으로 약해진다면 최상의 시나리오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게 얼마 전까지 우점종이었던 델타 변이를 밀어내게 되면서 인류에게 코로나로 부터 구원해 줄 구세주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루 아침에 마스크 없이 살 수는 없지만 현재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가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오미크론 치명률이 생각보다 약한점을 봤을 때 이는 코로나 종결에 있어 매우 긍정적인 시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존 백신 오미크론에 효과있나?

기존에 접종했던 백신이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에 의하면 오미크론에 대한 기존 백신 효과는 "mRNA백신을 3회 접종 했다고 가정 했을 때 10주까지 50% 정도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중증이나 사망 예방 효과는 감염 예방보다 훨씬 더 높은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에 관한 국내 조사 결과 3차 백신(부스터샷) 접종을 마친 뒤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항체가 접종 전보다10.5~113.2배 증가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한 영국 조사에서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으로 3차접종을 완료하면 오미크론에 대한 입원 예방효과가 4~6개월까지 80~85% 유지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미크론 전문 백신은 아직?

새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에 백신을 제조하는 제약 업체들은 발 빠르게 대응책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얀센을 개발한 존슨앤드존슨은 현재 오미크론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고 이에 대한 백신 효과를 이미 시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화이자와 백신을 공동 개발한 바이오엔테크는 새로운 백신을 100일 안에 출고할 수 있다고 밝혔고, 모더나와 노바백스등 다른 제약사들도 새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백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델타와 더불어 오미크론 공포까지 덮치고 있는 현 시점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위해선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존 코로나19 백신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오미크론에 감염되는 것 자체를 막지는 못하더라도 위중증 예방에는 효과가 있을 것이란 이유에서 인데요, 실제로 오미크론 확진자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의 비율은 델타 때와 비교해서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봤을 때 기존 백신의 영향이 어느정도 작용하고 있지 않나 합니다.

 

 

오미크론 증상별 먹어야 하는 약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신 후에 재택치료 하시는 분들, 어떤 약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증상별로 먹어야 하는 약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어떤 증상을 보이던 간에 수시로 물을 마셔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미크론의 가장 흔한 증상은 콧물, 두통, 피곤함, 재채기, 목통증 등이 있습니다.

 

두통과 근육통에는 타이레놀과 애드빌 약을 섭취하시면 됩니다. 둘다 효과는 비슷하니 둘 중 집에 구비되어 있는 약 아무거나 드셔도 됩니다.

 

일 하는데 계속해서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면 정말 답답하죠..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이 계속해서 나실 때는 약국에 가셔서 일반 콧물약을 처방받거나 코프시럽 등을 드시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목 통증에는 빨간약으로 알려진 포비돈이 효과적입니다.

 

'포비돈은 상처 났을 때 바르는 약 아니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포비돈은 이전부터 목감기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이 었다고 해요!

 

 

실제로 프랑스와 일본에서 포비돈 용액으로 목을 헹구면 목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양이 줄어드는 결과가 확인됐고, 세계보건기구도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이 용액으로 입을 20초 동안 헹구면, 바이러스의 양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단 포비드요오드 원액은 너무 강하기 때문에 이를 원액으로 사용하지는 마시고, 반드시 15~30배 희석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포비돈을 사용하기에 부담이 있으시다면 구강청결제나 2% 소금물로 목을 헹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 너무 자주하는 것도 목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크론 관련 자주하는 질문

 

 

Q1. 오미크론은 코, 목 등 상기도 감염에 집중되나요?

A1. 오미크론은 폐 등 하기도가 아닌 상기도 감염에 집중됩니다. 동물실험에서 봐도 폐 조직에 침범해 중증도를 일으키는 정도가 매우 낮은데요 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도가 낮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 AFP

 

Q2. 예전에 다른 코로나19 변이에 확진됐던 사람이 오미크론으로 재감염될 수도 있나요?

A2. 그렇습니다. 영국에서는 델타 유행 시기보다 오미크론 유행 시기에서 재감염률이 16배 더 높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이는 오미크론의 변이가 워낙 많이 일어나서 면역세포가 기억을 못 하는 '면역회피'가 일어났기 때문으로 봅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재감염된 경우도 중증도는 더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Q3. 오미크론은 영유아에게 더 위험한가요?

A3.  해외에서 영유아 입원율이 많이 증가한다는 보도가 나오고는 있지만, 오미크론이 영유아에게 특히 더 잘 걸리거나 더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전파력이 높아서 환아의 수가 많아지고 중증 환자가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영유아가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니라는 것도 영유아 환자 증가에 영향을 끼쳤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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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당분간 평소보다 더 신경써서 손 깨끗하게 씻으시고 사적모임을 줄이는게 오미크론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아래 댓글에 남겨주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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