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양연화입니다 :)
타트체리, 요즘 정말 핫한 과일이죠. 오늘은 바로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이 타트체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번 해보고자 해요.
여러분들 혹시 인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답은 바로 '피부'입니다.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넓게 분포되어 있고, 이는 결국 피부 건강이 몸 전체의 건강을 결정진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인체에서 피부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 묘목 어디에서 살 수 있나
이 피부 건강을 안좋게 하고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것 중에 하나는 현대인의 만성 불면증인데요, 이 불면증 뿐만 아니라 복부비만, 무릎 통증 등의 질병을 한 큐에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과일이 바로 타트체리입니다.
이 타트체리는 신맛이 강한 체리인데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만성 염증 감소에 탁월하고 멜라토닌 역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에 효과적인 과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리는 크게 2가지 종류로 구분하는데 우리가 평상시에 즐겨먹는 단 맛의 스위트 체리와 오늘 소개해드릴 신 맛의 타트체리로 나눠집니다.
이 타트체리는 주로 유럽 북반구에서 재배되며 색이 일반 체리보다 빨갛고 강한 신맛이 느껴지는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타트체리 효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
1. 만성 염증 감소
: 타트체리에는 체내 산소 찌꺼기라고 불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염증 제거에 효과적인 과일이라고 알려져있는데요, 타트체리의 베타카로틴 함유량은 일반 스위트 체리와 비교했을 때 약 20배 정도나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스위트체리도 염증 감소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지만 타트체리에 비할바가 못되는 거죠.
또한 타트체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미국 미시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이 아스피린보다 10배 이상의 소염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하루 체리 10개만 섭취해도 안토시아닌 하루 권장량인 12mg을 충족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외국에서는 통풍이나 관절염 환자에게 의약품 대신 타트체리를 추천한다고 하네요.
타트체리 묘목 추천
2. 비만 예방
: 타트체리는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어느 한 실험에서 동일한 고지방 식단을 먹인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는 타트체리 파우더를 먹였는데 후에 연구 결과를 살펴봤을 때 체지방 18%, 복부지방이 17% 감소했고, 중성지방 수치 역시 감소했다고 합니다.
3. 불면증 개선
: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생체리듬을 안정적으로 조절해주고, 수면을 유도하여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수면 시간이 1시간 감소할 때 마다 비만율은 4.1% 증가하고, 복부 비만은 3.6% 증가한다는 국제저널 sleep의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요, 불면증 > 비만 > 건강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숙면이 중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의 이러한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날이 갈수록 인기가 치솟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타트체리 자체를 구매하지 않고 직접 타트체리 묘목을 제배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도 타트체리 묘목에 관심이 생겨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현재 타트체리는 우리나라 기후에는 맞지 않아 타트체리 나무가 활성화되지 않았다고 해요.
타트체리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데(7~22도)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너무 뚜렷해서 인공적으로 기후를 맞추지 않는 이상 자연 기후로는 제배가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But, 최근 타트체리가 유명해지면서 일부 농원에서는 타트체리 묘목을 심어서 기르고 있고 아마 내년쯤에는 타트체리 묘목이 대중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타트체리 묘목을 찾으시는 분들은 한 1년 정도만 기다려보심이...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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