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무래도 이전보다
찬 음식을 많이 찾게되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장염을 조심해야 하지요!
우선 장염이라는 질병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장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염증성질환으로
무절제한 식사와 부패한 음식을 먹고,
비특이성 세균 감염 등이 원인이 되어
주로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만성인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그 원인이
뚜렷하지 않으나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며,
복통, 소화흡수 장애, 복부팽만, 설사, 구토, 발열과
같은 여러가지 증상을 동반합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1. 이온음료
: 증상 초기에는 1~2일 가량 금식을 하면서
장을 쉬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식을 하면서 잦은구토나 설사로 인해
부족해진 전해질과 수분을 이온음료로 충분히
보충해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2. 죽
: 장에 이상이 생겨 소화흡수가 어려울 때에는
미음이나 죽과 같은, 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 줍니다.
흰죽이나 야채죽, 소고기죽과 같은 장염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주면
장에 무리를 덜 주고, 장염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두부
: 고단백 식푸민 두부는 충분열량을 제공하고,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경 안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부드럽고 장에서의 흡수가 매우 빨라
소화가 잘되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어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양배추
: 양배추는 비디더스균이 있는데, 이것은 장내에
좋은 균을 증식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핵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나쁜 식중독균,
대장균 등의 번식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또한 비타민K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장내에 다양한 염증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매실
: 매실은 혈액 속에 들어있는 독성물질을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각종 결핸균과 식중독균, 장티푸스균과 같은
병원성 세균의 성장을 완전히 억제하기도 합니다.
파크리산이라는 성분이 장내 세균을 해독하여
식중독 치료나 배탈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장염에 좋은 5가지 음식에 대해서
여러분과 함께 알아봤는데요,
우선 증상이 발생하면
장을 쉬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물과 따뜻한 차 외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맵고 자극적인 식품과
지방, 섬유소의 섭취를 줄이고
미음과 같은 담백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으면
장염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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