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 여전히 풀리지 않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첫번째 시리즈에 대해서 글을 올렸었는데요, 이번엔 세계 7대 불가사의 두번째 시리즈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 오늘은 그 중 4,5위를 공개하려고 하는데요 6,7위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 걸어놓을테니 글 읽고 오시길 바랍니다!
자, 2번째 시리즈 시작합니다. 5위부터 보러가시죠!
세계 7대 불가사의 순위 공개
5위. 파라오의 무덤 대 피라미드
고대 이집트인들은 죽은자들의 부활과 환생을 믿었습니다. 때문에 다시 돌아올 왕의 미라와 그의 유물을 지키기 위해서는 거대한 건축물이 필요했는데요, 부활에 대한 믿음은 오랜 기간에 걸쳐 피라미드로 실체화 됩니다. 고대 이집트 제4왕조의 왕(B.C. 2580년경)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이집트를 넘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불가사의이자 고대 유적인데요, 지금으로부터 약 4,500년 전 고대 이집트 왕국 시대에 만들어졌다고 추측되는 이 피라미드는 단순히 보면 그냥 돌을 쌓아 놓은 거대한 삼각형의 건축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알고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미스테리들로 가득찬 건축물입니다.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각 4개의 꼭 지점이 동서남북을 정확하게 가리키고 있으며 건물 수평도도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합니다.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높이가 147m인데 이 정도 크기의 피라미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 장에 2.5t이 나가는 돌 약 300만 개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그 당시 별 다른 중장비없이 단순히 사람들의 힘으로 쌓아져 올렸다고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건축물이죠. 약 4천여 년 전에 지어진 이 건물을 여전히 별 손상없이 남아있어 오늘날 이집트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필수 코스가 되었는데요, 이 경이롭고 완벽한 피라미드를 만들기 위해 그 당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나갔을까요? 쿠푸왕의 무덤 대 피라미드가 세계 7대 불가사의 5위에 올랐습니다.
4위. 붉은 피의 바위 도시, 페트라
페트라의 이름은 그리스어 '바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요르단의 진주라고 불리는 페트라를 만든 사람들은 나바테아인 이라고 불리는 유목민들 이었는데요 이 지역은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언제나 외부세력의 침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바테아인들은 외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거대한 바위(암반) 속에 주거지를 마련했는데요, 하지만 이게 뭐 어쨌다는거지? 이게 왜 불가사의인거지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그 이유는 바로 페트라가 지어진 시기에 있습니다.
페트라는 기원전 6세기 약 2,600녀 전에 만들어졌는데 벽돌을 쌓거나 합쳐서 만든 것이 아닌 하나의 큰 암반을 깎아서 만든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신전이자 왕의 무덤으로 쓰였던 '알카즈네'를 보면 그 당시의 도구나 건축기술로 이렇게 정교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들었다는 사실 자체가 불가사의한 이유입니다. 페트라엔 도로와 원형극장, 묘지, 보물창고 등 여러가지 건축물들이 있었는데 아직까지 모두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인디아나존스 마지막성배와 트랜스포머2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 페트라는 아직도 도저히 알 수 없는 미스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붉은 바위의 도시 페트라가 세계 7대 불가사의 4위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세계 7대 불가사의 2번째 시리즈 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마지막 시리즈인 1~3위를 공개할 예정이니 모두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
위 글은 유튜브 숫노루TV 영상과 네이버 위키피디아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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